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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선비입니다.
직장 일이 바빠지다 보니 글 쓰는 것이
뜸해지게 됐네요. ㅜㅜ
요즘 주식 시장이 많이 좋지 않아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주식 공부를 많이 해둬서
상승장에 다들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전 8강에서는
ROIC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8강. 기업 수익성 평가 - ROA, ROE, ROIC, 이익률
8강. 기업 수익성 평가 - ROA, ROE, ROIC, 이익률
https://pf.kakao.com/_yrtRxj 주선비 투자학당-주식 경제 투자 뉴스 바쁜 직장인으로서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같이 공부합시다! pf.kakao.com ▲▲ 위 링크는 주선비 카카오뷰 채널입니다. 채널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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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배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어느 기업의 주식을 사면
우리는 그 기업의 주주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주의 뜻은 무엇일까요?
네이버 어학사전에서 주주의 뜻은
"주식을 가지고 직접 또는 간접으로
회사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우리가 주식을 산다고 해서
회사의 경영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나요?
아니, 다시 말해서 참여할 수 있나요?
다른 나라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기업의 주주(소액주주)가
되었을 때, 주주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것은
배당을 받는 것이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느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주식을 가지고 있는 비율에 비례해서
소유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주주총회에서 우리의 표가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기업에서
소액주주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은
배당뿐입니다.
우리나라는 대주주가 CEO인 경우가 많고
CEO 입장에서 자신의 이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배당보다는 월급을 높여서 가지고 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배당은 모든 주주에게 나눠줘야 하지만,
월급은 자신만 챙길 수 있기 때문에)
물론,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회사나 주주들에게
이득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배당보다는
투자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기업들의 CEO들은 자신의 월급도
적게 가지고 갈까요?
(이 부분은 나중에 어떻게 확인하는지 차차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주식이
저평가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오너일가의
생각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일궈놓은 재산을 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줘야 하지? 그냥 주식에 투자했으면
매매 차익만 가지고 가라"
라는 생각이요.
이런 생각을 하는 오너의 기업이 과연
제대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주가 방어는 될까요?
또 다른 한편으로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어느 날, 친구가 자기가 분식집을 하고 싶은데
투자하라고 합니다.
창업 자본은 1억 원이고, 친구가 8천만 원
제가 2천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장사가 잘되어서 월 2천만 원이라는
매출이 생겼고, 재료비와 친구의 월급
세금 등을 제외하고 1천만 원이라는
순이익이 생겼다고 가정해봅시다.
처음에는 친구가 고맙다며, 1천만 원을
투자 비율에 맞춰, 친구가 8백만원
제가 2백만원을 가지고 갔습니다.
하지만, 다음 달에 똑같이 월 2천만 원의
매출이 생겼으나, 친구는 자신이 가게를
운영하면서 고생하니까, 월급을 더 올려서
가지고 가겠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5백만원을 더 가지고 갔고
순이익이 5백만원이 되어
친구가 4백만원 제가 1백만원을 가지고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달이 되자 친구는
너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내가 다 하고 있으니
2천만원을 다 가지고 가겠다고 합니다.
이 상황을 여러분은 받아들일 수 있으신가요?
친구가 분식집을 운영하니까 월급을 가지고
가는 것은 맞지만, 제가 투자한 금액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보상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배당을 꼭 많이 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양심이 있다면 적어도 1% 이상은 줘야 하지 않을까요?
위 사례가 억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업의 주식을 산다는 것은 우리가 그 기업에
투자한 것이며, 그 투자한 금액에 대한
보상은 주가의 매매차익이 아니라
배당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강. 기업의 속사정을 알기 위한 방법 - 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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