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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중급) - 나 혼자 산다

8강. 기업 수익성 평가 - ROA, ROE, ROIC, 이익률

by 주선비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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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선비입니다.
이전 7강에서는 안전성 평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7강. 기업 안정성 평가 - 유동비율, 당좌비율, 부채비율, 유보율, 이자보상배율

 

7강. 기업 안정성 평가 - 유동비율, 당좌비율, 부채비율, 유보율, 이자보상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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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다섯번째 조건인
ROIC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할 때
사용하는 지표로는
매출, 영업, 세전 계속사업 이익률과
ROA, ROE, ROIC 등이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많은 사람이 확인하는
R로 시작하는 형제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수익성 지표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자산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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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자산을 크게 자본조달 성격과 
경영활동 성격으로 나눠본 것입니다.
우리가 사업보고서를 볼 때
재무상태표의 구성은 자본조달 성격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자본조달 성격은 해당 기업의 수익성을
확인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전 3강 장기 영업손실에 대해서 배울 때
관리종목/상장폐지가 왜 당기순이익이 아닌
영업이익에 초점을 맞춘다고 했었죠?
그건 바로 해당 기업이 주된 사업으로 수익을 내냐?
아니면 일시적으로 수익을 내냐?를
판단하기 위해서라고 말씀드렸죠?
(기억이 안 나시면 3강을 다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자산을 구성하는 것에 변화를 주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경영활동 성격으로 자산을 보게 되면,
해당 기업이 어떤 자산으로 주된 수익을 내는지?
또 어떤 자산으로는 일회성 수익을 내는지?를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럼 경영활동 성격의 자산 중
영업자산과 비영업자산으로 
구분되는 계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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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영업자산과 비영업자산을 나눈 표입니다.
영업자산을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비교적 구분하기 쉬운 비영업자산 계정을
자산에서 제외하는 방법으로 영업자산 구하는 것입니다.
(근데 표를 보면 가로 행에 자산과 부채로 나뉘어 있는데
자산은 부채+자본이니까 부채가 두 번 들어가는 거 아닌가?
잘못 나눈 건가? 자본과 부채로 나눠야 하는 것 아닌가?
라며 헷갈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자본이라는 계정은 우리가 쉽게 알아보기 위해
현금처럼 표시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 자본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건물, 토지, 기계설비 등
다양한 자산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본을 부를 때
부채를 뺀 순자산이라는 용어도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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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에서 보듯이 영업자산은 영업이익
비영업자산은 비영업이익을 내며
비영업이익은 일회성 이익인 
금융이익, 투자이익, 기타이익 등으로 구성됩니다.

그럼, 이제 R로 시작하는 형제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ROA는 총자산으로 당기순이익을 나눈 비율이고
ROE는 자기자본으로 당기순이익을 나눈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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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처럼 ROA, ROE 모두 분모에 당기 순이익이 들어가며
당기순이익에는 비영업이익도 포함되기 때문에
자본조달 성격의 자산으로 수익성을 나타낸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해당 기업의 주된 사업이
정말 수익성이 좋은지 알아봐야 하므로
ROA, ROE 지표보다는
영업 투하자본으로 세후영업이익을 나눈
ROIC 지표를 활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렇다면 ROIC 값은 몇 퍼센트 이상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가 1강에서는 임의 값인 5%를 넣었지만,
이 값에도 의미 있는 기준을 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경제 성장률을 얘기할 때 GDP를 언급합니다.
GDP는 명목 GDP와 실질 GDP로 나누게 되는데
명목 GDP는 국내총생산에 물가 상승분을 더한 값이고
실질 GDP는 국내총생산만 나타내는 값입니다.
기업의 성장에는 물가 상승분도 포함되기 때문에
우리는 기대수익률을 정할 때

명목 GDP를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며, 
기대수익률은 명목 GDP+시중은행 금리를 적용하여 계산합니다.
(기대수익률을 정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나는 무조건 8%로 기대수익률을 낼 거야
아니면, 나는 회사채 5년 수익률을 기준으로 할 거야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나마 객관적으로
기대수익률을 정하는 방법이 명목 GDP+시중은행 금리
라고 생각하여 저는 이 기준을 적용합니다)

그럼 기대수익률을 정하기 위해서는
명목 GDP와 시중은행 금리를 알아야겠죠?

먼저, 22년 명목 GDP는 어디에서 알아볼 수 있을까요?
매년 기획재정부에서는 경제정책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중 첨부파일에 0000년 경제전망.pdf파일이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 뉴스 - 보도/참고자료 - 경제정책방향 검색)

 

https://www.moef.go.kr/nw/nes/nesdta.do?bbsId=MOSFBBS_000000000028&menuNo=4010100

 

기획재정부

보도·참고자료

www.mo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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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2022년 경제전망F.pdf파일의 내용 일부이며
목차 부분에서 2022년 경제전망 중 국내경제 전망 부분을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상 GDP와 명목 GDP는 같은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시중은행 예금금리를 알아볼 차례인데요.
시중은행 예금금리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한국은행 홈페이지 - 경제통계시스템(ECOS) - 통화/금융 - 금리
 -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 - 수신금리 - 예금은행 수신금리(신규취급액 기준)
 - 정기예금(1년) - 목록에 추가 - 선택한 목록 조회)

 

https://ecos.bok.or.kr/#/SearchStat

 

https://ecos.bok.or.kr/#/SearchStat

 

ecos.bok.or.kr

 

클릭 후 확대해서 보세요


위 그림은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한 시중 예금금리이고
가장 최근의 금리를 적용해서 기대수익률을 구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구해진 기대수익률이 얼마인가요?
명목 GDP 4.6% + 시중은행 예금금리 2.7% = 7.3%
기대수익률은 7.3%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조건검색을 할 때 이 수치를 넣어서
조건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0기, 1기, 2기의 수치를 넣어야 하므로
각 해당연도의 기대수익률을 구해서 수치를 넣어야겠죠?)

 

기업의 성장이 곧 우리의 수익률과 직결되기 때문에
최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기대수익률
구해야 하며, 이 기대수익률은 나중에 적정 주가를 구할 때도
사용되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꼭! 직접 기대수익률을
구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기대수익률을 계산하는 방식은
다양하게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기대수익률을 구하시되,
꼭! 객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기대수익률을 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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