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주식의 수익률은 단리일까? 복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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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비 투자학당-주식 경제 투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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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투자와 트레이딩

1강. 투자와 트레이딩

 

안녕하세요! 주선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주식투자의 수익률은
단리인지 복리인지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선비 : 여러분들 주식의 수익률은 복리일까요? 단리일까요?

여러분 : 당연히 복리죠!

주선비 : 오! 맞습니다. 다들 어떻게 아셨나요?

여러분 : 주변에서 복리라고 하니까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

주선비 : 아... 그렇구나... 하하
그러면 왜 복리로 계산되는지 직접 확인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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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비 : 주가는 위 그림처럼 계산하기 때문에
복리가 되는 거예요~ 다들 아시겠죠?

여러분 : ................

 

주선비 : 자~ 보세요~
7월 15일 종가에 주식을 샀다고 가정하고
예금과 비교를 해보면 15일 종가는 예금의 원금이 되고
18일, 19일, 20일 등락률은 예금의 이율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원금에 이율이 붙고,

다음에는 원금에 이율이 붙은 곳에 또 이율이 붙고

그래서 복리가 되는 거예요.
하지만, 예금처럼 이율이 일정하지는 않겠죠?

여러분 : 아~ 조금은 이해가 가는 것 같아요.

주선비 : 다행이네요 ㅎㅎ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주식투자자인 피터 린치는
13년간 연 평균 수익률 29.2%를 달성했다고 해요.

복리로 계산하면 약 28배의 수익을 달성한 것이지만,
단리로 계산하면 약 4.8배의 수익에 그치고 맙니다.
어마어마한 차이 아닌가요?
근데, 예금은 손실이 없지만, 주식은 손실이 있잖아요?
그렇다면 손실이 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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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비 : 위 그림을 보시면 손실을 볼 때도 복리로 계산되면
단리보다 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죠?

여러분 : 와~ 올라갈 때는 더 많이 올라가고, 내려갈 때는 덜 내려가고
복리가 너무 이득 아닌가요?

주선비 : 딱! 지금 현상만 보시면 복리가 너무 사기 같죠?
그러면 주가가 내려가고 나서 다시 회복할 때는
어떤 양상이 펼쳐지는지 확인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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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비 : 어때요? 이래도 복리가 너무 이득이라고 생각이 드시나요?

여러분 : .........

 

주선비 : 이쯤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뭘까요?

여러분 : 손실을 최소화하자!

주선비 : 맞아요! 우리는 주식투자를 할 때 손실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분산투자와 장기투자예요.
다음 시간에는 분산투자와 장기투자에 대해서 배워볼게요~

여러분 : 네~ 

 

 

우리가 흔히 복리의 마법이라고 부르는 현상은
원금이 지켜졌을 때의 일입니다.
원금이 지켜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일정 시간까지
단리보다 못한 수익률을 낼 수도 있습니다.
복리의 마법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커지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도 좋지만, 그 전에 우리는
손실률과 손실 기간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투자를 해야 할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강. 분산투자와 장기투자의 수학적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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