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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초보) - 전지적 주린이 시점

1강. 투자와 트레이딩

by 주선비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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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주린이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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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선비입니다.

저는 예전에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지인과 주식투자에 대해서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나 : 너는 사람들이 왜 주식을 산다고 생각해?


지인 : 돈을 벌려고


나 : 어떻게 돈을 버는데?


지인 : 싼값에 주식을 사고, 비싼 값에 주식을 팔면 돈을 벌지


나 : 그럼 그 주식을 내가 산 금액보다 더 비싼 값에 사는 사람은 
왜 더 비싼 값에 사는 거야?


지인 : 자기가 산 금액보다 더 비싼 값에 팔아서 이익을 남기려고!


나 : 그럼 사람들이 주식을 사는 궁극적인 이유는 뭐야?
음식도 되팔 수 있지만, 궁극적인 이유는 먹으려고 사는 거고
옷도 되팔 수 있지만, 궁극적인 이유는 이쁘게 입고 다니려고 사는 건데
주식은?


지인 : 아이고.... 답답해라 주식은 돈을 벌려고 산다니까!!!


나 : 아니 그러니까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사는 이유는
필요가 있기 때문에 사는 거잖아!

근데 사람들은 주식이 왜 궁극적으로 필요하냐고?


지인 : 돈을 벌려고!!!!!!!!!!!!!!!

 


위 대화를 읽으면서 답답하셨나요?
저도 지인과 저 대화를 할 때 너무 답답했습니다.
결국 저 날은 답을 찾지 못하고 대화가 마무리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주식 공부를 계속하면서 어느 정도 저 대화의 답을 찾았습니다.
저는 가치투자를 말하는 것이고, 지인은 트레이딩을 말하는 것이라고...

우리가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그 기업의 주인이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배당도 적게 주고, 내가 주식을 샀다고 해도
회사 경영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인이 됐다는 의식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A 기업을 나중에 B 기업에 판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A 기업의 판매 가치가 1,000만원이고, 발행 주식 수가 1,000주라면
A 기업은 1주당 1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주들 몫으로 1만원 x 보유 주식 수만큼의 금액을 주게 될 것이며
내가 만약 A 기업의 주식을 1주당 1만원 미만으로 샀었다면 이득이 되는 것입니다. 

기업의 청산가치보다, 주식 가격이 저렴한 곳에 투자하는 것이

바로 가치투자의 본질입니다.
그래서 가치투자자들은 기업의 재무제표를 확인하고,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고, 적정 주가가 얼마인지 계산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트레이딩은 어떨까요?
트레이딩은 이 기업의 청산가치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내가 살 때의 주가와 내가 팔 때의 주가가 가장 중요하죠.
그렇기 때문에 재무제표나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기보다는
지금 주식의 가격, 거래량, 매매 주체 등

기술적인 부분에서 분석하게 됩니다.

 

둘 중에 뭐가 맞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내가 투자를 할 것인지 트레이딩을 할 것인지를 정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가치투자를 하는 사람은 재무제표를 주로 분석하여
장기 투자를 위주로 해야 하고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은 차트를 주로 분석하고
단기 투자 위주로 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만의 스타일이 어떤 것인지
잘 판단하여 주식투자를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강. 주식의 수익률은 단리일까? 복리일까?

 

2강. 주식의 수익률은 단리일까? 복리일까?

안녕하세요! 주선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주식투자의 수익률은 단리인지 복리인지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선비 : 여러분들 주식의 수익률은 복리일까요? 단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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