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비 투자학당-주식 경제 투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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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선비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망하지 않을 기업을 찾아내서
그 기업의 주가가 적정한지 판단하는 것까지 배웠습니다.
이렇게 적정 주가를 판단하여
저평가 되어 있는지? 또는 고평가 되어 있는지에 따라
투자를 할지 말지 정하게 됩니다.
고평가 되어 있다고 해서
무작정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주가가 올라 갈 수 있는 폭이 줄어들기 때문에
적정주가보다 저평가 되어 있는
종목에 투자를 하는 것이 수익률을 높이는데
유리합니다.
하지만, 저평가 된 종목은 다 이유가 있겠죠?
아마 이유 없이 저평가 되어 있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저평가 된 이유를 찾기 위해서
재무제표를 보는 것입니다.
여기서 편하게 재무제표라고 말씀은 드렸지만,
정말로 재무제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분,반기 보고서
사업보고서
감사보고서 등
전자공시시스템에 나와있는 공시자료를
전반적으로 다 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공시자료를 토대로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주가가 오를만한 소스를 찾는 것이 아니라
주가가 저평가 된 이유를 찾는 것입니다.
만약 아무리 공시자료를 찾아봐도
저평가 된 이유를 찾지 못했다면
그 종목에는 투자를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저평가 된 이유를 찾았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참고 기다릴 만한 이유인지
도저히 투자를 하면 안되는 이유인지도
판단해야 합니다.
이렇게 주가가 오를만한 소스가 아닌
저평가 된 이유를 찾는 이유는...
다들 한번 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을하는데
'주가를 움직이는 것은 큰손이다' 라는 말...
여기서 큰손은 기업, 외인, 슈퍼개미 등을
말하는 것이겠죠?
과연 이 큰손들이 투자 금액만 많아서
주가를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가 얻은 주가가 오를만한 소스는
이러한 큰손들이 뿌리는 정보가 많을 겁니다.
아니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이런 고급 정보를
얻을 때면, 큰손들은 우리보다 먼저
그 고급 정보를 얻어 투자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큰손들 보다 먼저 그 종목에 들어가야 하고,
그 방법이 바로
공시정보를 통해 저평가 된 이유를 찾고
견딜만한 이유라고 판단이 된다면
그 종목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저평가 된 이유가 해소 될때까지 기다리다
큰손들이 들어오면,
적당한 타이밍을 봐서
매도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투자는 장기간의 투자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참을성과 인내심, 여유자금으로 투자가 필요로 합니다.
다음 강부터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우리가 어떤것들을 보고 기업을 판단해야 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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